[양천뼈다귀]오목교역 맛집/ 자꾸 생각나는 맛, 볶음밥까지 완벽한 맛!
유난히 어떤 음식이 먹고 싶은 날이 있지요? 이날은 그런 날이었어요. 며칠 전부터 뼈다귀 해장국, 감자탕이 너무너무 먹고 싶어 남편과 저녁 약속을 잡았더랬죠. 대망의 어제, 남편과 함께 남편 직장 앞, 오목교역 앞에 있는 뼈다귀 해장국, 감자탕집을 다녀왔답니다. 맛있는 것 먹기 전에 너무 행복한 것 같아요. 가는 길이 너무 설레었어요. 양천뼈다귀 전경& 메뉴 예전에 남편이 이 곳 맛집이라면서 데려간 곳이었는데 그 후로 몇 번 온 곳이에요. 이 날따라 유난히 뼈다귀탕도 그렇지만 그 후에 먹는 볶음밥이 더 먹고 싶더라고요. 저희가 도착했던 시간이 5시 조금 넘은 시간이었는데요, 이제 막 저녁시간이 시작하려던 참이어서인지 이전보다 사람은 그렇게 많진 않았어요. 예전에 저녁시간에 갔을 때는 사람이 꽉 차서 대기..
2020.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