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4. 26. 15:47ㆍ솔직 후기
빵을 좋아하는 알만한 분들이라면 유명한 빵집이죠? 바로바로 '안스베이커리'!
저의 힐링 포인트 중 하나, 빵맛 집을 찾아가는 것이에요. 빵순이들은 잘 아시지요?
안스베이커리는 체인점이어서 여러 군데에 빵집이 있는데요, 저는 집 근처 김포 롯데몰에 있는 안스베이커리를 방문해보았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빵은 사실, 크림치즈나 바질이 들어간 빵이에요.어떤 빵을 살지 두근대는 마음으로 다녀왔네요.
처음 들어갔을 때 보이는 빵들이었어요. 반짝 할인하고 있는 식빵 러스크도 보이고요, 정말 수많은 빵들이 진열되어있었어요.
그리고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무척 많았답니다.
모두 마스크를 쓰고 바글바글거리는 롯데몰에서 안스베이커리에 사람이 제-일 많았던 것 같아요.
그만큼 인기가 많은 빵집인 듯해요.
줄을 서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에요. 빵집은 좁은 편이라 사람이 더 많게 느껴졌어요.
코로나 때문에 직원들이 빵을 컷팅해주거나 시식코너에 빵은 진열되지 않는다고 하였답니다. 참고해주세요.
두구두구.. 바로바로 안스베이커리의 가장 핫한 빵이죠? 명란 바게트예요!!
몇몇 빵 맛집에 명란 바게트가 팔곤 하는데, 여기는 정말 유명한 것 같아요. 사람들도 제일 많이 사가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먹어봤는데 명란젓의 짭조름한 맛과 빵의 고소한 맛이 손이 자꾸 가는 맛!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이것도 BEST 2라고 되어있던 빵인데, '몽블랑' 이예요. 달달한 페스츄리가 돌돌 말려있는 빵인 듯했답니다.
BEST라길래 잠시 고민을 하였던 빵이에요.
다양한 종류의 빵들이 보이시죠? 빵 구경하랴, 사진도 찍으랴 정신없었던 순간들이 스쳐가네요.
일반 프랜차이즈 빵집과는 차원이 다른 다양한 종류와 고급스러운 빵들이 정말 많았어요.
정말 많이 고르고 싶은 마음을 억누르느라 힘들었답니다.
빵들의 가격이 보통 2500원~4000원 정도였던 것 같고, 더 비싼 것들도 많이 있었어요.
짠. 이건 뭔가 시선 강탈하는 크기의 빵이었어요. 제가 페스츄리와 곰보빵을 좋아하기도 해서, 이 빵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이건 페스츄리처럼 된 빵 위에 소보로를 올려서 구운 빵이에요. (정식 이름이 기억이 안 나네요)
이 빵을 결국 골랐었답니다.
남편이 좋아하는 소시지빵! 소시지 빵 중에 매운 소시지빵도 팔더라고요. 제가 매운 것을 잘 못 먹어서 같이 먹기 위해 일반적(인 맛의 소시지빵을 골랐답니다. 소시지빵이 다른 일반 빵집보다 비싼 편이었어요. 소시지 크기가 제법 커서인지, 4000원이었어요.. 그만큼 맛있겠죠?
제가 고른 빵들을 보여드릴게요. 소시지빵, 바질 바게트, 소보로 페스츄리 빵이에요.
맛있게 골라서 즐거운 마음으로 집에 돌아왔답니다. 맛있는 커피랑 같이 먹어야겠어요.
맛있게 먹고 오늘도 힐링합시다.
'솔직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그드랍] 최애토스트 갈릭베이컨치즈 맛본 솔직 후기 (2) | 2020.04.29 |
---|---|
[생활맥주]마곡치킨집/ 마곡나루치킨/ 바삭한 치킨과 감자튀김! (0) | 2020.04.28 |
[매직캔 휴지통] 신혼집 휴지통 실제 사용후기 (2) | 2020.04.27 |
[cafe 1953] 신도림카페 / 오드리햅번카페/ 이색분위기 (0) | 2020.04.27 |
MORITZ 모리츠 에스프레소머신 첫 사용 후기 (Feat. 구연산 소독) (1) | 2020.04.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