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카페] 타르타르 목동점/ 보기만해도 힐링 타르트 맛집

2020. 6. 2. 13:36솔직 후기

남편 직장 주변에서 식사 후에 타르트 맛집을 다녀왔어요. 이름이 '타르타르' 길래 디저트가 다양할 거란 기대감을 가득 품고, 커피와 디저트를 만끽하고 왔어요.

어떤 날은, 그냥 맛있는 걸 보기만해도 힐링이 되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어요. 제가 디저트나 빵종류를 무척 좋아하는 편이라, 특별히 많은 종류를 시키지 않더라도 구경만 해도 너무 기분이 좋아졌던 날이예요.

맛있는 식사 후에는 달달한 디저트로 마무리 해줘야죠!

 


타르타르 외관

여기는 목동 41타워 건물 내에 있어요. 이렇게 크게 TARR TARR라고 간판이 써있고요, 디저트들이 줄지어서 진열되어있는 것을 통창을 통해 볼 수 있었답니다. 핸드메이드로 만드는 디저트라고 하네요.

 

물은 셀프고, 소독젤도 필수도 비치되어 있고요. 

 


 

타르타르에 들어갔어요.

들어가보니, 대리석 느낌의 인테리어와 우드가 잘 어우러져있더라고요. 여기에 커피도 시킬 수 있는 카운터예요. 타르트전문집이라, 선물용으로 포장도 할 수 있었어요. 다음번에는 포장선물로도 살까 싶어요. 

 

제작하는 주방이 오픈키친으로 되어있었답니다. 당시에 요리하는 모습은 볼 수 없었어요. 

 

이때 시간이 점심시간이라 사람들이 좀 있더라고요. '꽃보다 아름답다 너도 그렇다' 멘트가 사랑스럽네요!

 

핑크핑크한 로고. 상큼한 타르트를 연상하게 해요.

 

우리가 앉은 자리예요

 


타르트 감상하기

타르트 전문점답게 종류가 무척 많았어요. 어떤 음식점을 가면 한가지의 종류를 전문으로 한 곳이 아무래도 신뢰가 가잖아요. 여기도 타르트만 다양하게 되어있었고, 모양과 맛, 색감 모두 한입씩 먹고 싶은 느낌이었답니다.

특히 과일타르트는 정말 너무 보기만해도 사랑스럽네요!

과일타르트 종류 가격은 6천원대 이상으로 비싸더라고요. 가격대는 높은 편이었어요. 

근데 에그타르트, 치즈 타르트등 다른 종류의 경우는 2천원대여서 확실히 가격이 낮아서 부담이 덜했답니다.

 

보기만해도 상큼한 과일타르트. 선물용으로 케이크대용으로 줘도 좋을 것 같았어요.

 

누구나 사랑하는 에그타르트예요.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색감도 너무 예쁘네요. 

 

 


달콤한 디저트 타임

진동벨을 기다리는 경건한 모습이예요. 

맛있는 아이스아메리카노2잔과 에그타르트, 요거트타르트예요. 너무나 조합이 좋았어요!

바삭바삭한 타르트와 부드러운 크림과 달걀, 생크림이 살살녹았네요. 포장해서 또 먹고 싶은 맛. 생긴것도 너무 예뻐서 먹기가 아까운 마음이지만, 조용히 순삭한 우리부부..

여러종류의 타르트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모두 좋아하실 것같아요.

 

 

달콤한 디저트타임에 오늘도 행복한 하루.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